in 이탈리아

각 도시마다 너무 매력있고 자유로운 나라 이탈리아!

귀차니즘 땜에 사진 한장씩만 올리지만 이날의 기억들은 하나하나 꼭꼭

다 잊지않을테다! (근데 지명같은건 벌써 잊어버리고있다는..t.t)

 

 

루트: 로마(바티칸, 남부투어) -> 피렌체 -> 베네치아

 

 

 

너무나 뜨거웠던 날! 재밌는 (미술을 전공하셨다는) 가이드님과 함께

바티칸을 둘러보았다. 여행책자가 막 미술 전공서적같아 보이지 않음?

 

 

 

다리는 아파도 얼굴은 밝게! ㅎㅎ

아 정말 인풋이 많은 날이었지..

 

 

우리끼리 로마기행! 콜로세움 안에 들어가보다

어찌나 미로같은지.. 지하로 내려가는방법은 아직도 미스테리!

 

 

팔라티노언덕에서 셀프타이머 돌려놓고.

비켜봐 비켜봐 으악! ㅋㅋ

 

 

세상에, 잠깐 내려서 사진만찍고 가는 사람도 있을만큼

유명한 진실의입. 진실만을 얘기할 것을 맹세합니다~

 

 

포로로마노! 아 정말 이곳은 걸음걸음마다 놓칠 수 없는 엄청난 유적지가...

더위에 지친 우리들. 눈을뜨시오!

 

 

가이드 아저씨 센스돋았던 남부투어. 폼페이를 둘러보고 나폴리로 가던중..

아 이 멋진풍경을 우리 가족들에게도 보여주고싶다!!! 그리고 오빠랑 봐서 즐겁다!!!

는 복잡한 감정이 들었었는데.. 아무쪼록 장관이 정말.. 멋있었고, 그와중에

"돌아와요 소렌토로!" 노래를 틀어주시던 센스돋는 가이드 님.

 

 

 

트레비호수! 미친인파ㅋㅋ 왠지 조급해보이시던 중국 관광객분이

급하게 찍어주신 우리사진.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오빠 왜뒤에있...

 

 

스페인계단에서. 햅번님 나오는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그냥 보기에도

충분히 예뻤다. 이거 찍고 맥도날드에서 스원한거 마셨던 기억이. ㅎㅎ

 

 

이런게 바로 유럽이구나! 유럽의 감성! 여유로움! 가득했던 나보나 광장.

광장 가득 펼쳐진 카페, 쨍쨍한 햇볕, 저마다 실력을 뽐내는 멋진 화가들(그림이 정말 멋있음!)

분위기에 취해서 콧구멍이 넓어진 나. 응?ㅋㅋ

 

 

귀여운 오빠

 

 

둘이서도 찰칵

 

 

맛집이라 갔는데.........

정말 힘들게 찾아갔는데....

별로였던 이곳ㅎㅎㅎ 배경은 이쁘네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낮에는 노점에서 파는 와인이랑 치즈같은거 좀 구경하다가

광장에서 스테이크에 와인도 한잔 마시고,

저녁엔 거리악단 구경하고. 마냥 여유로웠던 피렌체.. 너무좋다

물론 더몰에서 가방득템도 좋았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왔다는 오빠의 배려!!

 

 

 

 

 

이곳은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 사람이 정말 많다! @.@

 

 

같은시기에 베니스영화제가 열렸는데 놓쳤...

하지만 친절한 한국인과,

한국말 정말잘하는 동남아 아저씨를 만나 즐거웠다. :-)